독감백신 무료접종

질병관리본부 정은경 본부장(질병관리청장)은

"인플루엔자(독감) 국가 예방 법종 무료 지원을 시행한다."라고 밝혔다.

 

앞서 질병청은 국가 조달 물량 공급 업체인

신성약품이 백신을 배송하는 과정에서 

냉장차의 문을 열어 놓거나, 제품을 바닥에 내려놓는 등의 냉장 유통 원칙을 

지키지 않은 사실을 확인,,

21일 국가 예방접종 사업을 잠정 중단했다.

 

노출된 독감백신을 수거해

안전성과 효능을 검증한 뒤

문제가 없으면 접종을 순차적으로

재개한다는 계획이다.

 

2020년~2021년 인플루엔자 예방 법종을 

무료로 받을 수 있는 대상자는

 

생후 6개월~만 18세 소아 청소년과 임신부,

 

만 62세 이상 어르신이다.

 

중, 고등학생인 만 13세~만 18세(285만 명)

만 62~64세(220만 명)는 

국가 예방접종 대상이 아니았으나,

올해 코로나 19 유행으로 인플루엔자 예방이 

더욱 중요해짐에 따라 

정부는 무료 접종 대상자 범위를 넓혔다고 밝혔다.

국가에서 지원하는 백신을 기존 3가 백신에서 4가 백신으로 변경했다.

 

유통과정에서 상온 노출이 의심된

인플루엔자 백신을 맞은 407명 중 한 명이 이상 반응이 보고되었으나,

접종 부위에 통증이 있다는 보고가 있으나

그 외에 이상 반응은 보고된 바는 없다고 밝혔다.

질병관리본부 홈페이지 공지글 퍼옴